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리 흡연 (문단 편집) === 개요 === 길빵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컬처 쇼크]]로 꼽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완전한 '''편견'''이다.[* 이러한 편견은 [[선진국]]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이 아직 [[개발도상국]]이던 시절 이른 바 "서방 [[선진국]]"들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에 생겨났다. 이들의 생각 속 선진국은 각 분야에서 각국의 장점들만 모은 [[유토피아]]적인 국가인데, 당연히 그곳에 사는 사람들 또한 완벽할 것이라고 멋대로 추측한 것. 하지만 실제로 '''세계에 그런 국가는 없으며, 국제사회는 그런 과대평가된 선진국 기준을 인정하지 않으며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그 둘간의 괴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의 이상을 강요한 부류가 아직도 남아서 한국에 대한 일종의 자학적 사회관으로 존재하는것. 그것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해외에 잘 나가지 않기 때문인 것도 있다.] '''오히려 뉴질랜드, 부탄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한 길빵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일상적으로 볼수있다.'''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나라가 [[유럽|아예 대륙째로 존재한다.]] 하지만 국가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다. 실제로 [[미국]] 대부분 지역은 야외 흡연 자체가 힘들지만,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노상 흡연을 막는 국가가 오히려 소수에 속한다. 전반적으로 유럽권 국가들은 길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하는 행위에 관대한 반면, 영미권 국가(미국, 캐나다, 호주[* 민감하다고는 하지만 멜버른 등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길빵이 많다.] 등)는 민감한 경향성이 있다. [[미국]]의 경우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대표적인 도시들이 길빵은 물론이고 야외 흡연 자체를 상당히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나라 규제는 애교로 보일 정도. 그렇지만 그렇게 강력하게 규제하는 국가들에서도 할 놈들은 한다. 당장 위의 사진만 봐도 미국에서 길빵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다만 아놀드의 경우는 가까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며, 멈춰 선 상태에서 찍힌 사진이다. 다음 항목에 나온 캘리포니아의 법을 보면 반경 7.5m 이내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의 모습이 떡하니 있고, 대마초가 합법인 곳에선 담배만이 아니라 대마초를 길빵하는 놈들도 있다. 여러 국가에서 보행 흡연은 [[한국]]보다 일상적이고 보편화된 일이므로[* 사실상 영미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중화권(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부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국가.] 외국이라고 해서 길빵이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선진국이라고 길빵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만 길빵이 성행한다고 믿는 사람이 해외로 나가 보면 곳곳에서 담배 연기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기겁할 것이다. 며칠간의 관광만으로는 체감하기 어렵고 직접 살아 봐야 체험할 수 있는 일인데, 여긴 오히려 아이 데리고 다니는 여성이 당당하게 길빵하고 다니고 직장인들도 거리낌 없이 빌딩 앞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며 이야기 나누는 풍경이라 재수 없으면 번화가 다니는 동안 계속 담배 연기만 맡게 될 수도 있다. 특히 한국은 여성의 흡연이 음성화되어 있다 보니 여성 길빵 부문에서는 오히려 세계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한국 여성들도 길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길거리는 물론 병원 등에서 의사들이 피우더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판이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피우는 건 다반사다. 특히 이탈리아 로마나 피렌체 등에서는 박물관의 미술품 옆에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는 일도 자주 있다. 조각상 보면서 담배 피우는 모습도 흔히 보인다. 심지어 이탈리아 같은 경우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넣지 말고 길거리에 버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안 꺼진 상태에서 쓰레기통에 넣으면 불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경향은 독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일부 나타나는데, 청소부가 할 일을 왜 네가 하냐고. 이런 광경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컬처 쇼크이기도 하다. 또한 골초 국가로 유명한 [[튀르키예]] 등 서양권 이외의 외국에서도 길빵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어쨌든, 외국도 사람 사는 곳이지 않은가. 참고로 [[프랑스]]나 [[스페인]]의 경우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이 정말로 한국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그러니 단순 비교 및 무분별한 한국 비하는 지양하자.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무엇보다 외국에서 길빵하는 사람이 있다 해서 우리도 길빵해도 된다는 주장이 성립하는 것 또한 아니라는 것은 알아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